기업 내부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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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반도헌
저자는 한양대학교를 졸업한 후 성균관대학교에서 석사 학위와 법학전문대학원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사)한국감사협회 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한국CIA위원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코스닥 상장기업에서 감사책임자(CAE), 감사, 부사장(CFO), 대표이사 등 주요 경영직을 역임하였으며, M&A, 기업공개(IPO, Initial Public Offering)와 역인수합병 (RTO, Reverse Takeover) 분야에서 다수의 컨설팅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국제공인내부감사사(CIA, Institute of Internal Auditors), 경영지도사(중소벤처기업부), CCP(Certified Compliance Professional, 공정경쟁연합회 민간자격) 등 다양한 전문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도서 소개
저자는 (사)한국감사협회 감사위원으로 활동하며 내부감사의 역할과 한계를 지속적으로 고민해 왔다. 오늘날 기업환경은 재무 중심 통제를 넘어 디지털 기술, 데이터, 알고리즘, ESG 요소에 의해 재편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내부감사는 의사결정 구조와 리스크 생성 메커 니즘을 점검하는 거버넌스 장치로 재정립될 필요가 있다. 저자는 이번 저서를 통해 내부감사를 법적 의무 체계, 국제내부감사표준(GIAS), 디지털 및 ESG 리스크 환경을 통합적으로 분석한다.
이 책은 저자의 내부감사 시리즈 제 1권에 해당하며 이사 및 내부감사인의 법적 의무와 내부통제 시스템의 관계를 재구성한다. 선관주의의무, 충실의무, 감시의무는 내부통제의 구축·운영으로 구체화되며 기업의 위험관리 기준으로 기능한다. 반면 GIAS는 법적 책임 기준이 아닌 내부감사의 수행 절차를 제시하 는 실무적 기준으로, 사후적 책임 판단과 사전적 관리 기준이라는 점에서 차이를 가진다. 또한 내부통제의 구조적 한계로 인해 책임은 개 별 행위를 넘어 시스템 설계와 운영에 대한 거버넌스 책임으로 확장되며, ESG 리스크는 이러한 확장을 촉진하는 비정형적 규범 영역으 로 작용한다. 다만 이러한 책임의 확장은 과도한 규율과 통제의 증가로 이어지는 ‘과잉 거버넌스(over-governance)’의 위험을 수반한다.
이번 시리즈는 내부감사를 법적 책임 체계(GIAS 포함), 디지털 리스크, ESG 리스크를 연결하는 분석 틀 속에서 재정의하고, 거버넌스 책 임의 확장과 그 한계—특히 과잉거버넌스의 위험—를 균형 있게 조명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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